
Wayland 환경에서 크롬을 실행했을 때 입력기 관련 이슈가 있는 경우 GTK4로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for pid in $(pidof chrome); do grep -i gtk /proc/"$pid"/maps; done GTK3 라이브러리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다음과 같이 GTK 버전을 명시하여 크롬을 실행할 수 있다. /usr/bin/google-chrome-stable --gtk-version=4 이렇게 해서 실행된 크롬에서 입력기가 잘 작동하는 경우 데스크탑 바로가기를 직접 고쳐주면 된다. cat /usr/share/applications/google-chrome.desktop | grep 'Exec' # Exec가 있는 부분 # Exec=/usr/bin/google-chrom..

이번에 4K 모니터를 들였는데, 디스플레이 설정에 DPI를 100%, 200%로만 설정할 수 있어서 당황했다. 100%는 너무 작게 보이고, 200%는 너무 크게 보인다. 알고 보니 Fedora 39 이하의 그놈에서는 기본값으로 분수 값으로 DPI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있다. 다음과 같이 활성화하고 재시작한다. gsettings set org.gnome.mutter experimental-features "['scale-monitor-framebuffer']" sudo reboot 그럼 이렇게 100%와 200% 사이의 값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했더니, 크롬을 켰을 때 윈도우와 웹페이지가 뿌옇게 보인다. chrome://flags에 접속해 ozone-platform-hint..

1. zsh 패키지 설치 $ dnf install zsh 2. 기본 쉘을 zsh로 변경 # sudo가 아닌 현재 유저로 커맨드를 실행해야 현재 유저에 대한 쉘이 변경된다 $ chsh -s /usr/bin/zsh chsh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면, util-linux-user 패키지를 설치한다. $ sudo dnf install util-linux-user 재부팅하거나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한 후 터미널을 실행하면 zsh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Oh My Zsh 설치 Oh My Zsh은 Zsh의 설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프레임워크이다.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ohmyzsh/ohmyzsh/ma..

우분투에서 한국어 입력기로 많이 사용하는 kime나 nimf는 페도라에서 사용하기 성가시다. 우선 kime는 공식적인 rpm 패키지가 없는 것 같다. nimf는 epel에 패키지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설치한다고 해도 gnome3의 ibus 고집 때문에 다른 입력기를 기본 입력기로 설정하기가 까다롭다. 대신 페도라 위키를 따라서 Fcitx5를 설치하기로 했다. Fcitx5는 서브 패키지 중 입력기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실행시키는 fcitx5-autostart를 제공하여 별다른 설정이 필요없다. 1.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 - 키보드의 입력 소스에서 영어 (미국식)을 제외하고 다 제외한다. 2. 같은 창에서 "키보드 바로 가기 및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 입력기 전환 관련 단축키를 비활성화한다. 3..

지금 사용하는 텐키리스 키보드에는 오른쪽 알트키가 한영 키 겸용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가끔 리눅스를 새로 설치한 후 한영키로 잡히지 않고 그대로 알트키로 잡혀서 입력기 언어 전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전에 우분투를 사용할 때에는 /usr/share/X11/xkb/symbols/altwin 파일을 수정하여 오른쪽 알트키를 한영키로 다시 매핑해주는 방법을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파일은 해당 위치에 그대로 있지만, 내용을 변경하고 재부팅해도 문제가 그대로였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우분투가 아니라 페도라여서인지 원인은 잘 모르겠다. 대신 이번에 삽질하면서 xkb 설정을 직접 건드리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설정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아래와 ..

이 글의 내용은 openSUSE Leap 15.3 x86_64에서 테스트되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USB 무선 랜카드로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다. 윈도우에서는 USB를 꽂으면 바로 인식이 되지만, 리눅스에서는 내장랜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동으로는 인식이 안된다. 우분투였다면 해결 방법이 인터넷에 많을텐데, 역시 수세는 자료가 별로 없어서 삽질좀 했다. 우선 유선랜을 꼽고 인터넷이 가능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1. OBS 저장소에서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하기 포럼 게시물(https://forums.opensuse.org/showthread.php/556412-Asus-AC53-Nano-USB-Wireless)을 참고했음. 터미널을 열고 아래와 같이 커맨드를 입력한다. > sudo ..

이 글의 내용은 openSUSE Leap 15.3 x86_64에서 테스트되었습니다. 1. printer-driver-brlaser 설치 brlaser(https://github.com/pdewacht/brlaser)은 브라더의 몇몇 레이저 프린터를 지원하는 비공식 드라이버이다. 아치리눅스나 데비안같이 대표적인 배포판을 지원하고, 수세 공식 패키지로도 올라가있다. > sudo zypper install printer-driver-brlaser 2. YaST를 실행해 프린터를 추가 (1) YaST에서 하드웨어 → 프린터를 클릭한다. (2)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3) 상단 '연결 지정'에서 브라더 프린터가 지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하단 '드라이버 찾기 및 할당'에서 'Brother HL-1110 se..